헌법재판연구원 대학생 헌법기초 수강 및 연합법률학회 면접

로스쿨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보여 여러가지들을 시도하고 있다.

리트 사전준비로 독해력 문제들을 풀고 있고, 1회독이 마무리되어 추가 1회독 후 LEET준비를 본격적으로 할예정이다.

토익은 지난주 주말에 치고왔고, 몇점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시험 전날에 풀어보았던 모의고사는 700~800점 사이였다.

현재 목표는 935점.

 

오늘 헌법재판연구원 대학생 헌법기초 수업이 마무리 되었다.

헌법에 대해서 좀 더 내실을 다질 수 있었고, 결정 과정에서 실무진들의 고민을 들을 수 있었다.

 

연합법률학회 면접을 보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달랐다.

내 자소서에 대해서 그리고 인성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면접이 진행되지 않을까? 하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의외로 제시문을 보여주면서 나의 주장을 개진하도록 했다.

다행히 해당 제시문에서 나왔던 사회적인 이슈가 나도 유튜브를 통해서 접했었고,

그걸 보면서 아 이건 좀 이러이러해서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해보았던 부분이었다.

다만, 학자들의 이론과 의견을 취합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다소 어려웠다.

 

갈수록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늘어가고 오탈자들도 많아질 것 같다.

늘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 어깨를 부비면서 뒤처지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