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은 그래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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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해커 자청님을 통해 느낀 것들* 2019년은 그래 그렇게..! 2019. 7. 29. 09:39
나는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못했다. 내가 누군가를 부러워한다는 것은 나의 현재 삶에 불만을 가지는 것이고 현재의 삶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누군가를 부러워할 수가 없었다. 나는 내 유년시절을 그리고 내 삶을 살아가면서 이타적인 삶을 꿈꿨다. 나의 어린시절의 경험들을 되짚으면서 사회복지사를 꿈 꾸었다. 그렇게 중독자들의 회복을 돕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나는 '이타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겪은 삶의 어려움들을 누군가 다시 겪는 것을 보고 싶지않은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돈을 쫓는 사람들을 보면서 간사하다. 이기적이다. 라고 생각했었다. 이타심보다는 자신의 잇속만 채우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것은 내가 갖지 못한 경제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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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직 서류탈락* 2019년은 그래 그렇게..!/* 국민건강보험공단 2019. 5. 10. 12:09
사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목표를 낮게 잡은 탓인지 실패의 경험이 많지 않았다. 특히나 최근에 사회복지사로 직업을 바꾸면서 학점은행제로 실습, 수련까지 무사히 마쳤고, 이후에 취업까지 하게 되면서 정말 불과 2년 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그래서 왠지 이번에도 그래도 서류는 되지 않을까? 그래도 나름 자격증도 있는데.. 라는 안일한 생각이었고, 나름 열심히 자소서를 쓴다고 썼지만, 노력의 방향이 잘 못 되었다는 생각을 최근에 한다. 건보 요양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번 글을 남겨보자면.. 학교 교육은 전부 사회복지 및 행정 관련으로 5개 작성하였고 A+ B까지 다양했습니다. 직업 교육 및 경력은 없었고, 경험사항은 대외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작성했습니다. 자격증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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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계기판 엔진경고등(엔진체크등) 케이카 보증수리 후기* 2019년은 그래 그렇게..!/* 자동차 이야기 2019. 2. 13. 00:21
차를 샀다고 글을 쓴지 이틀만에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이 떴습니다...첫차이고 하다보니까 진짜 멘탈이 펑 터져버렸어요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차가 가다가 서면 어쩌나, 주말에 또 고속도로 타야하는데...그래서 급하게 카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어쨌든 엔진경고등이 노랑색으로 들어왔을 때는당장의 주행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더라구요차를 인수한지 4일만에 이런 문제가 생기니까 너무 막막했어요어쨌든 저는 케이카 워런티를 넣어뒀으니 한번 수리를 받자 싶었어요핸들이 센터가 안맞는 문제도 있었구요 그래서 케이카(1588-5456)로 전화를 해서 3번을 누르니 수리 접수가 가능했어요증상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지역을 말하니까 지역 내 정비소로 접수를 해주었어요연계 해주는 정비소가 규모가 있는 정비소들은 아닌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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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첫차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을 구입한 이유* 2019년은 그래 그렇게..!/* 자동차 이야기 2019. 2. 10. 23:59
저는 올해로 26살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수련을 받고 있고, 조만간 수련이 끝나네요 수련을 받은 곳에서 3월부터 근무를 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최근에 차를 계속 알아봤었는데 참 다양한 차종을 알아봤어요. 아반떼, I30, sm3, sm5, 모닝, 스파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젠트라까지요 제가 차를 구매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비용이었어요 내가 이 차를 구매할 때 얼마만큼의 비용이 필요한가? 사용을 하면서 내가 차를 타는 것인지 모시는 것인지에 대한 비용 사실 저는 차에 애착이 크지는 않아요. 항상 차는 도구라고만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비용적인 부분이 가장 크게 다가왔고, 그러다보니 경차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고속도로를 탈 일이 자주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