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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투자를 통해 직접 해본 부동산 투자 수익공개 (feat. 연체)* 부자됩시다! 2018. 11. 2. 22:06
우선 최근 금융어플이 굉장히 뜨고 있어요.
토스가 아니더라도 카카오페이도 있고, 뭐 브로콜리앱 같은 꼭 돈을 송금하는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똑똑한 가계부가 뜨고 있죠?
저는 토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토스에서는 다양한 투자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어요
이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게 바로 부동산 투자에요
부동산 투자는 부자들이나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서 흥미가 갔어요.
마침, 수련을 시작하면서 몇개월 전세 보증금을 묶어 놓을 곳이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부동산 투자를 직접 시작하게 되었어요
여태 적금, 청약, 예금만 해오던 저로써는 굉장히 High risk의 선택이었어요
자 그래서 수익은 어땠냐?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아요 보시면 저는 총 600만원을 투자하였는데
원금 돌려받은 것들이 있어서 좀 깍였죠?
위에 보면 총 받게될 이자가 24만원 정도가 되요
이율이 대부분 10퍼센트가 넘어가는데 이 정도면 일반 예금과 적금들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죠?
그럼 왜 이렇게 이자도 높은데 원금 손실이 없냐?
원금 손실은 여태 40만건 가량 진행하면서 없었다고 해요.
근데 토스를 통해서 부동산투자를 하다보면 가끔 이런 알림을 받아요
OO건이 연체되어 알려드립니다.
와 같은 알림이 오는데 원금이 지급이 연기가 된거에요
물론 원금도 한번에 주는 것도 아니고 괜찮은 걸 선택하면 원금이 딱딱 잘 입금되요
하지만 그게 아닌 경우 뭐 다른 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아서 원금을 주기도하고
방이 다 나가길 기다렸다가 다 나가면 주기도 하고 그래요
즉 원금 손실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원금을 돌려받는데 있어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는거죠
그러니 뭐 중요하고 당장 사용할 계획이 있는 돈을 부동산 투자 6개월에 딱 맞춰서
넣는다거나 하면 굉장히 위험하겠죠?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하다는게 아니라.
시기에 맞춰서 돈을 돌려 받을 수 없으니 위험할 수 있다는거에요.
10만원부터 투자 가능하니 한번 직접해보세요.
근데 10만원은 재미가 없을 거에요 이자가 많아봐야 천원단위라
액수가 커져야 그래도 식사 한끼 가격이라도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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