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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라이브 에이드를 본 후기* 2018년은 멈추지 말고 달리기/* 영화 리뷰 2018. 11. 17. 19:25
오늘 현재 상영 영화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게 되었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아 이 노래가 퀸의 노래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많은 명국들이 이들에게서 탄생했음을 알았어요
가장 소름 돋았던 장면이 마지막 20분간의 공연이었어요
영화의 러닝타임 내내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보여주고
그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상황에서
전설적인 공연을 재현한 장면을 보니 느낌이 정말 달랐어요
그의 음악적 가치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그의 열정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여운을 조금 느껴보고자 마지막 20분을 장식했던
라이브 에이드를 직접 찾아보았어요
그런데 여기서 정말 깜짝 놀랐던 것이
어느정도 영화에서 따라하기 위해서 노력했겠지만
이정도로 유사하게 꾸며져있을 줄 몰랐어요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의상, 소품들까지 정말 하나하나
신경쓰고 노력했다는 것이 놀라왔어요
아마 영화를 보고 그 여운이 남아서 이 글을 검색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유튜브 링크를 남길테니 직접 한번 라이브를 감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영화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프레디 머큐리의 기타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 곡을 볼 수가 있어서
또다른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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