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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1개월차가 알려주는 자취 필수품 구매요령* 2017년은 독립 2017. 3. 11. 15:01이번에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돈도 참 많이 들었고,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러 다니느라고 시간도 참 많이 들었다. 특히나 생각보다 필요한 용품들이 많았는데. 하마터면 왔다 갔다 여러번 할뻔했다.
<쏘카, 그린카 같은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취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제 갓 대학을 입학하는 학생이나 이제 갓 취업한 사회초년생일 확률이 높은데 이런 경우 부모님이 와서 차로 옮겨주지 않는 이상 마트를 계속 왔다갔다 해야할 가능성이 생긴다.
물론 택배로 구매를 하면 굳이 차를 끌고다니면서 사오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택배로 구매를 하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만약 제품별로 배송비가 따로 들어간다면? 비용이 택배비로 상당히 많이 들 수 있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 전통시장과 마트, 다이소를 돌아다니며 구매를 했다. 이불이나 접시 같은 경우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를 했고, 기타 제품(싱크대 건조대, 건조대, 접이식 식탁등등)은 마트에서 구매를 했다. 그 외에 간단한 집기류는 다이소에서 구매를 했고, 역시나 걸어다니면서 모두 구매를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쏘카를 이용했다.<로망은 로망일뿐이다..>
자취용품을 구매할때에는 자신의 하루를 뒤돌아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선 내가 기본적으로 구매한 것들을 목록인데, 나의 경우에는 각종 그릇들은 집에서 받아왔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부엌과 욕실 침실로 나누어서 구매 물품을 생각했다.
<부엌>
그릇, 숟가락, 젓가락, 냄비, 프라이팬, 소금, 설탕, 간장, 고추장, 된장, 후추, 식용유, 쌀, 세제, 수세미, 냄비받침, 얌념통, 밥솥, 밥주걱, 뒤집개, 볶음주걱, 싱크대 건조대, 음식물 쓰레기 봉투
<침실 + 거실>
이불, 베개, 접이식 식탁, 휴지, 수납상자, 물티슈, 드라이기, 책상, 의자, 책꽃이, 건조대, 옷걸이, 종량제봉투
<욕실>
수건, 샴푸, 바디웟, 클렌징폼, 칫솔, 치약, 칫솔꽃이, 화장실 청소 도구, 변기솔, 락스, 워타월'* 2017년은 독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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