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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생 장보기 # 170317 자취생에게 노브랜드는 대박이다.
    * 2017년은 독립 2017. 3. 17. 10:59
    최근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모든 걸 혼자해야한다는게 참 버겁다.특히 평소에 부모님과 같이 살때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던 당연한 부분들이 다 돈이고 시간이더라 그래서 항상 식료품들을 사러 마트나 시장에 갈때마다 좀 더 생각하고 저렴한 것들로 열심히 찾아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총 37000원 인터넷 가입하고 받은 상품권 2만원을 써서 17000원에 구매함>

    처음에 입주를 할 때 비용이 상당히 커서 잘 알아보고 구매 할수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대부분의 용품은 이마트의 노브랜드라는 상품들로 구매를 했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여담인데 옆에 보이는 우유도 노브랜드인데 유통기한 임박으로 더욱 저렴하게 팔더라.

    자취를 하다보면 요리를 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고 한번 할때 많이 해놓고 오랫동안 먹게 될 수밖에 없는데 나도 집에서 반찬용기들을 가져왔었는데. 혼자 살거라는 생각에조금씩 만 가지고 왔더니 반찬을 많이 보관할 만한 용기가 부족했다. 그래서 이마트의 노브랜드 다목적 보관용기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아마 3천원 정도 구매했던 것 같다.

    오면서 벌써 하나는 마셔버렸다. 노브랜드 제품이고 유통기한 임박상품이라 가격이 저렴했다 하나에 5백원 아마 사이즈가 500ml였던 것 같다. 맛도 그렇게 진하지는 않지만 나쁘지는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500원 이라는 것에 들어있는 양과 맛을 감안하면 혜자다.

    이건 노브랜드 상품은 아닌데 제육볶음을 해먹을 돼지고기가 필요해서 구매했다. 앞다리살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양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뒷다리 살로 구매하게 되었다.

    자취생에게 군것질거리는 필수다. 인간사료라고 불리는 인터넷의 과자들이 양대비 가격은 좀 더 저렴하긴 한데, 위생면에서 이 과자가 훨씬 나았던 것 같다. 저 통안에 그냥 막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각각 개별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더욱 위생적이었다. 저 통은 나중에 또 쓸 수 있을 것 같기도하고 그렇다. 아 맛도 괜찮다. 가격은 7천원인가.. 4천원인가 그쯤 됐던것 같다.

    음식 외에도 이런 가전제품들도 노브랜드 상품들이 있는데 헤어드라이어의 노브랜드 제품도 각각 두종류가 있었는데 9900원 짜리와 19900원의 제품 두가지가 있었다. 내가 구매한것은 19900원짜리 제품인데 9900원이 품절되어서 구매하지 못했다. 19900원 제품이 찬바람 기능도 있었다. 그 외에 차이점은 잘.. 하여튼 돈 없는 거지자취생들에게 노브랜드는 대박이다.

    자취를 하면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소스류이다. 설탕이나 소금 고춧가루 등등 전부다 많은 양으로 판매를 하는데 물론 언젠가 쓰기야하겠지만 가난한 자취생들의 집은 좁기만 하고 수납 공간은 좁기만하다. 보관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최대한 적은 상품들로 잘 구매를 해야한다. 잘 알아보고 구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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