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최근에서야 직업적으로 꿈꾸고 있습니다 그저 사진이 좋아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뚜렷한 목표를 가진 포트폴리오나 주제가 없었고 그저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것들 혹은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것들을 무작정 찍기 시작했고 그렇게 점점 사진에 빠져들었습니다. 최근에 직업적으로 사진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양한 상업사진들을 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얼마전에 태권도 사진? 을 찍으러 가신다기에 한번 가보았는데요 왠지 마음이 좀 안 좋았던 경험이었어요.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사진을 찍히는 아이도 자세가 불편해서 너무 힘들어했고 작가님도 너무 많은 아이들때문에 힘들어하시더리구요. 그리고 사진 장수 문제로 체육관 관장님과 스튜디오 대표님 사이에 이익갈등? 같은것도 있었구요

웨딩촬영은 계속 상황이 진행되어서 힘들긴 했지만 참 뿌듯했던것 같아요. 신랑 신부 모두 행복한 모습이었고, 순간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고 작가님께 설명을 듣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자주 나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