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회복지사 1급 합격수기(비전공자 공부방법!)
    카테고리 없음 2018. 1. 20. 18:35




    사회복지사1급 시험을 준비한 기간만 놓고보면 3개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중간에 1개월 정도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수련준비를 하느라 1급 준비는 전혀 못했었구요

    아쉽게 수련을 떨어졌지만, 다행히 1급은 152/200개로 안전하게 합격했어요!

    공부하면서 비전공자인 부분이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인강을 별로 추천을 안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

    혹시나 비전공자이고 1급을 준비해야한다면 인강을 보는걸 추천해드려요




    왜냐하면 아무래도 기본이 안 잡혀 있는 상태에서 문제를 풀고 읽고 해봤자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 과목들이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인행사에서 나온 부분이 이해가 되면 실천론이나 실천기술론에서 문제를 풀고 이해하는데 훨씬

    수월한다던가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깊이있게 전공을 한 학생들에 비해서

    부족 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저는 우선 인강을 보았는데요. 저는 나눔의집 교재가 저렴하고 기본서를 구매하면

    인강까지 같이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강의를 2번씩 본 것 같아요. 그런데 x1.0으로 보지않고 최소 1.8배속에서 2배속 정도로 봤어요

    강조하는 부분들을 체크하고 예시 들어주는 것들을 들으면서 기본을 잡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분들 공부하시는거 보니까 노트에 죽어라 정리하시던데 저는 그렇게는 안했어요

    어차피 문제가 나오는 부분은 뻔할 거라고 판단했고, 이해하는 걸로 넘어가면 주관식 시험이 아니기때문에

    생각하면 충분히 풀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구요

    공부할때는 나도 다 외워야하나 하면서 좀 겁났는데 막상 시험 치고나니까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법제론에서 법 제정년도를 다 외우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는 외우지는 않았어요

    그냥 대충 순서만 눈에 익혀가는 정도 수준이었어요

    기출을 봐도 그렇게 년도 순서매기는 문제가 많지도 않은데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버렸습니다.


    아침에 시험을 보러가니까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핫팩이랑 쿠키도 나눠주시고

    커피도 한잔 주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아침에 많이 긴장됬는데 기분 좋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시험을 혼자 치러 갔는데, 학부생들은 동기들이랑 많이 와서 그런지 쉬는시간마다 중,고등학생처럼

    어려웠다느니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나눔의집에서 나온 요약집 하나 가지고 가서 쉬는시간 잘 활용 했던 것 같아요

    긴장한 상태로 먹으면 배 아플 것 같아서 그냥 굶고 공부했는데

    특히 2~3교시 쉬는시간이 길어서 외울 시간이 꽤 충분했어요

    운이 좋게도 시험이 생각보다 평이해서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제부터 다시 수련지원도 해야하고, 서류에서 다 떨어진다면 취업을 해야하니

    이제 시작이네요!

    어쨌든 16회 시험 보신분들 고생 많으셨고, 다음 회차 보실분들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