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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해커 자청님을 통해 느낀 것들
    * 2019년은 그래 그렇게..! 2019. 7. 29. 09:39

    삶을 바꾸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자청님을 꼭 시청했으면 좋겠다. 곧 그만둔다고 하시는데... 그만두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어쨌든. 노력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유튜브에 '라이프해커 자청'을 꼭 검색하고 각 영상을 3번이상은 시청할 것

    나는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못했다.

    내가 누군가를 부러워한다는 것은 나의 현재 삶에 불만을 가지는 것이고

    현재의 삶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누군가를 부러워할 수가 없었다.

    나는 내 유년시절을 그리고 내 삶을 살아가면서 이타적인 삶을 꿈꿨다.

    나의 어린시절의 경험들을 되짚으면서 사회복지사를 꿈 꾸었다.

    그렇게 중독자들의 회복을 돕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나는 '이타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내가 겪은 삶의 어려움들을 누군가 다시 겪는 것을 보고 싶지않은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돈을 쫓는 사람들을 보면서 간사하다. 이기적이다. 라고 생각했었다.

    이타심보다는 자신의 잇속만 채우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것은 내가 갖지 못한 경제적인 자유, 행복에 대한 질투였다.

    타인에 대한 존경이 배제된 채 질투하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살아왔다.

     

    최근에 대출을 받고, 원룸에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경제적인 좌절 세번이 있었다.

    첫번째로 전세대출을 받으려고해도 기본적인 돈이 없으니 내가 받고 싶은만큼의 대출이 나오지 않았다.

    두번째로 집에서 진드기가 일주일간 나와서 고생을 했는데, 내가 돈이 많았다면 좀 더 깨끗한 집으로 갔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로 출퇴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고 있는 경차의 소모품을 갈았는데. 그게 나한테 너무 큰 경제적 타격이었다.

    이런 것들을 경험하면서 최근 나는 경제적으로 지금보다는 더 자유로운 환경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전의 이기적이었던 질투심, 시기는 존경과 선망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라이프해커 자청님을 만나게 되었다.

    자신의 치부, 과거를 드러내는 당당함이 멋있었다.

    자신의 현재 모습이 타고 난 것이 아니라,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임을 알렸다.

    책을 읽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삶에 대한 통찰, 노력 모든 것들이 어우러지면서 결국에 어린나이에 성공을 하게 되었구나.

    결국에 나도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모임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독서를 책을 나의 삶을 바꾸는 도구로써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20대 초반을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전문대 기계과 출신에서 사진관을 거쳐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되기까지..

    나는 꿈 많고 뜨겁던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유년 시절

    알코올중독 아버지로부터 심리적으로 해방할 수 있었다.

     

    그래 지금까지 달려왔던 나라면 분명

    노력의 방향, 삶의 방향을 조금만 틀 수 있다면

    분명히 지금 너무나도 불편한 경제적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으리라.

    라이프해커 자청님의 영상들을보면서 내 삶을 바꾸기 위한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면서,

    내 정신적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클루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겠다.

    포기하지 않고 꼭, 꼭!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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