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편집용 컴퓨터 맥북 프로 13인치와 아이맥 중 뭐가 좋을까? (feat 사악한 가격대)

내년 요리 유튜브를 시작해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우선 카메라는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장비들은 가지고 있어서

아마 내년 자취를 시작하면서 다시 요리에 필요한 도구들을 사게 될테니

그 때 조금 퀄리티 있는 것들을 구매하면 크게 준비할 것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 비용 걱정이 되는 부분이 편집 장비인데요

사실 내년 초기에는 PC방을 좀 이용을 해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어느 정도 재미가 붙으면 맥북 프로나 아이맥을 사용할 생각인데요

사실 가성비를 생각하면 당연히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애플 생태계에 좀 발을 들여볼까 싶어요

2018/11/21 - [* 여러가지 리뷰] - 애플 생태계의 연속성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삼성 플로우 (feat 생산성 향상)

얼마전에 글을 썼지만 유튜버에게 있어서는 프리미어 같은 전문적인 기술보다는

파이널컷 프로의 렌더링 속도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2018/11/23 - [* 여러가지 리뷰/* 미리리뷰] - 파이널 컷 프로 x 와 프리미어 프로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어쨌든 그래서 편집을 위해서 아이맥과 맥북 프로를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당연히 랩탑을 생각하고 맥북 프로를 생각하다가

굳이 이 가격에 노트북을 살 필요가 있을까? 이동 작업이 그렇게 많을까?

내가 전업 유튜버를 할 것도 아닌데 집에서 편집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맥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는 있어요

확실히 가격대가 있다보니 고민이 되긴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사양을 좀 비교를 해보면!

우선 맥북을 구성하게 된다면 위와 같은 사양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ssd는 512로 구성하고 NAS를 구성해서 작업을 할 생각이었어요

어차피 집에서 작업을 하거나 혹은 어딜 가더라도 카페를 가게 될테니

굳이, 모든 소스를 노트북안에 담고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더라구요

다음은 아이맥인데요

아이맥 같은 경우에는 27인치로 선택을 했고

아이맥에서는 램이 자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해두었기 때문에

굳이 비싼 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드 같은경우에도 512ssd를 선택을 해보았는데

자가 업그레이드가 가능은 하고, 키트도 잘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이후에 케어가 깨질 수도 있다고 해서 512에 NAS를 그냥 쓰는게

나을 것 같다 싶어요

어쨌든 지금 당장 구매할 것은 아니라 다 최고사양으로

선택을 해보았어요

가격대가 꽤 크긴하지만 모니터의 인치 차이가 2배가 이상이고

사양차이에 비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사악한 가격인 것은 틀림이 없지만요

애플 생태계의 연동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